| 국민의 ‘피’로 직원 배 불렸다? |
| <시사저널>, 대한적십자사 내부 보고서 입수·분석 / 혈액수가 올려 급여 인상·부채 해결 등에 사용 |
출처: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92
적십자가 최근 5년간 혈액수가(혈액 가격) 인상을 통해 1천6백9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뒤, 이 가운데 4백67억원을 직원 인건비를 인상하거나 부채를 해결하는 데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짜로 국민의 혈액을 뽑아 내부 직원 배 불리기에 치중한 셈이다. 이를 감시해야 할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예산 전용을 눈감아주기까지 했다. 복지부는 전용 예산 4백67억원 가운데 3백59억원을 탕감해주었다.
전국 환자 네트워크인 환우회 등 일부 시민단체는 현재 복지부를 상대로 소송을 검토 중이다. 환우회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법적 검토를 받은 결과, 문제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관련 시민단체와 연계해 소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일각에서는 거액의 탕감이 복지부와 적십자 사이의 ‘짜고 친 고스톱’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한다. 적십자의 누적 적자가 가중된 이면에는 혈액수가 인상을 제때 반영하지 못한 복지부의 책임도 있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임금과 재료비는 매년 상승하는 데 반해, 혈액수가는 지난 1998년 이후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이에 대한 면피 차원에서 복지부가 전용된 예산의 책임을 면해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내 이럴줄 알았음. 가정마다 지로용지 같은거 보내서 적십자회비 좀 달라고 하면 내지도 말고 헌혈도 안해야 됨.
정말 투명하고 건전해야할 곳이 이러니 원.... ㅉ 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