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00707_0005607253
세미나에서 부산가톨릭대학 환경공학과 김좌관 교수도 몇 가지 예를 들어 태화강 사업과 4대강 사업을 비교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태화강은 보를 철거한데 반해 낙동강에는 11개의 보를 만드는 계획이다. 또 태화강엔 오염퇴적토만 준설했는데 낙동강은 깨끗한 모래를 전구간 깊이 6m 이상을 준설한다.
김 교수는 "태화강엔 오염원 차단을 위한 환경기초시설에 주로 투자하는 데 반해 낙동강에는 보와 준설, 슈퍼제방 쌓기, 댐건설 등에 집중하는 한편 환경기초시설투자에는 인색한 편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교수는 자연형 하천의 전범인 양재천과 인공수로형 하천인 청계천을 비교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양재천은 매년 11억 원의 유지관리비가 들어가는데 반해 청계천은 연 86억 원의 유지관리비가 든다. 하천을 친자연형에 가깝게 만들 때 작은 유지관리비가 소요되고, 도시민의 체감 녹지율도 높일 수 있는 사업이 된다는 설명이다.
울산 환경운동연합 오영애 간사는 "지난해와 현재, 상황이 달라진 건 없는데 여전히 '태화강이 4대강의 모델이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실제로 하나의 객관적인 사실(태화강 수질개선)이 임의로 해석돼 알려지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간사는 "태화강은 보를 철거한 것이고, 4대강은 보를 만드는 것으로 정반대다. 현재의 태화강에 4대강 사업처럼 보를 다시 만든다면 옛 '죽음의 강'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도 시간 문제"라며 "어떤 부분이 모델이 될 수 있는지 밝힐 사람들은 밝혀야 하며, 태화강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시민들은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제대로 확인되네.... 100분 토론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놈 나와서 태화강 그렇게 줄기차게 4대강 모델로 삼더만....
인공적으로 해놓고 자연친화적인건 정말 단 한건의 사례도 못봤다 이색히들아
